티스토리 뷰
목차
새벽 출근길을 돕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가 11월 26일 운행을 시작합니다. 안정화 기간까지 당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방법, 운행노선 등 자세한 내용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가 11월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이 버스는 주간에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영등포역을 오가는 노선 160번 앞에 자율주행을 의미하는 ‘A’(Autonomous)가 붙어 노선‘A160’번으로 운행됩니다.
■ 요금 : 무료 (유료화될 예정)
(단, 승하차시 교통카드 반드시 태그 필요)
■ 좌석 : 총 22석
(장애인석 포함 – 입석금지)
■ 운행시간 : 평일 운행
03:30분 (도봉산광역환승센터 출발)
■ 운행횟수 : 왕복 1회
운행구간 |
도봉산역 환승센터 |
쌍문역 |
미아사거리 |
종로 |
공덕역 |
여의도환승센터 |
영등포 |
새벽 3시 30분 도봉산광역환승센터를 출발해 영등포역까지 25.7km 구간을 오가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은 평일(월~금)만 운행됩니다.
A160 노선
A160은 기존 160번 노선을 일부 단축하여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쌍문역~미아사거리~종로~공덕역~여의도환승센터~영등포역을 운행하며, 87개 일반 시내버스 정류소에 정차합니다.
파크윈타워·LG트윈타워 정류소(19284)는 자율주행 시 짧은 구간 무리한 차로변경으로 인한 사고 우려가 있어 정차하지 않기 때문에 인근 여의도환승센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네이버·카카오 등에서 ‘새벽 A160’ 또는 ‘A160’을 검색하면 실시간 위치와 도착시간, 빈 좌석 등도 확인 가능합니다.
요금 안내
안정화 기간까지는 당분간 무료로 운행되나,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교통카드를 태그 해야 탑승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안정화 과정을 거쳐 내년 하반기 중 유료화할 예정이며, 요금은 조조할인을 적용하여 1,200원이 될 전망입니다.
유료화되더라도 ‘기후동행카드’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시내버스와 마찬가지로 수도권 환승할인도 적용됩니다.
입석 없이 운행, 빈좌석 안내
안전을 고려해 입석이 금지돼 좌석버스처럼 빈자리가 없으면 승객을 태우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용자는 버스 전면에 부착된 ‘LED 좌석표시기’ 또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등을 통해 탑승 전 빈자리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내년 3개 노선 신설 예정
우선 내년 ▴상계~고속터미널(148번 단축) ▴금천(가산)~서울역(504번 단축) ▴은평~양재역(741번 단축) 등 3개 노선을 신설하고, 계속 확대해 10개 노선까지 운행할 예정입니다.
확대 노선 |
상계 ~ 고속터미널 노선 |
금천(가산) ~ 서울역 노선 |
은평 ~ 양재역 노선 |
많은 분들이 이른 출근길 자율주행버스로 편안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